[프립리뷰] 디제잉 원데이 클래스 리뷰! 존잼꿀잼보스입니다.

2019. 3. 3. 22:27카테고리 없음

안녕하세요. 꼬북님입니다.
디제잉 원데이클래스는 이주 전쯤? 했던 활동인데요.
이제야 올리게 됬네요.

일단 한줄평 하자면 '흥이뿜뿜한 2시간이었다' 입니다.

전 할인기간일 때 구매해서 싸게 배웠었습니다. 지금은 조금 가격이 올랐을거에요.

1:1인지 1:다수 인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니 참고 하세요~

전 1:1로 하고 왔습니다.

위치는 아래와 같아요,

신사역에서 약 1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.
이쪽은 처음 가봤는데요, 이쁜 가게들도 많더라구요. 놀랐습니다 ㅎㅎ

준비물은 딱히 없습니다. 그냥 몸과 흥만 가져가시면 되요.

일단 들어가시면, 위와 같은 디제잉 머신이 있는 방에 강사님과 함께 들어갑니다.
그 뒤 강사님이 기기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주십니다.
각 버튼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알려주시는 거에요 ㅎㅎ

그리고 박자에 맞춰서 두 음악을 믹싱하기,
자연스럽게 두 음악을 이어보기 등등을 배우게 됩니다

먼저 보여주시고, 따라해보는 방식이에요.

박자 감이 예민하신 분들은 더 금방 잘 따라하시겠더라구요.
음악들이 다 신나는 노래들이라 즐기면서 하다보면 2시간이 후딱 갑니다.

강사분이 긴머리에 팔에 타투가 있는 남성분이셨는데요.
개성이 강하신 분이라 좀 긴장 했었는데, 엄청나게 친절하셔서 놀랐습니다ㅋㅋ

아무런 걱정 없이 오셔도 될 것 같아요.

* 프립에는 당일 믹싱한 노래 파일을 준다고 되어있는데, 저는 못받았어요.
가셔서 말씀하시면 줄 수 도 있습니다. 전 까먹어서..

하우스 음악 좋아하시거나, 뭔가 새로운 활동을 해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



추신
이 활동한 뒤에 디제잉이 너무 재밌어서 앱을 좀 찾아 봤는데요,

이런 앱이 있더라구요.
앱 이름은 DiscDJ 입니다.
광고가 많은건 좀 짱나긴 하는데, 그래도 꽤 충실하게 구현해놨습니다.

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깔아서 해보세요 ㅎㅎ